[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국공립훈민어린이집 교직원들과 어린이들이 최근 코로나19의 위기로 그늘진 지역사회 사각지대를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9일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훈민어린이집 교직원들이 모아온 성금 60만원을 원아 가정 중 코로나19로 노점상 운영이 어려워진 원아 가정의 할머니를 찾아 나눔을 전했다. 또 지난 7일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행복한 다육이’ 화분 80개를 여흥동사무소에 전달해 코로나19 위기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다.박영미 국공립훈민어린이집 원장은 “힘겨운 현실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12만 여주시의 2020년 새해 화두는 ‘희망’이다. 이항진 시장은 신년사에서 줄곧 ‘희망’을 언급했다.이항진 시장은 지난 6일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사람 중심 행복 여주’, 차별 없는 사람 중심의 ‘행복공동체 여주’ 실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가동하겠다"라며 5개 분야 7대 중점 계획을 발표했다.여주시가 2020년 중점 추진할 ‘사람 중심 행복 여주’ 실현을 위한 청사진은 사업의 과정은 ‘사람 중심’으로, 결과는 ‘행복 여주’가 되도록 시민의 삶을 이해하고, 시민의 행복을 고민하고, 시민 행복의 조건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사람중심 행복여주' 실현을 위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이 넘쳤다. 여주시 발전계획을 설명하는 그의 몸짓과 입은 거침이 없었다. 쉴틈없이 여주를 찾는 사람, 여주에 사는 사람을 위한 '행복여주'를 만들겠다는 그의 구상은 막힘이 없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의 얘기다.지난 19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만난 그는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12만 여주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과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여주, 친수기반형 산업 유치, 신세계첼시 프리미엄아울렛, 해슬리나인브릿지C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오는 6월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 예정인 가운데 여주시가 국공립어린이집 명칭을 ‘국공립 훈민어린이집’으로 정해 문을 연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공고한 결과 지역 특성과 보육시설 특성을 반영해 참신하고 영유아들에게 친근함을 고려해 ‘국공립 훈민어린이집’으로 결정됐다.여주시 상동 357번지에 건축 중인 여주시 국공립 훈민어린이집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27㎡ 규모로 건립 중에 있으며, 정원은 75명이다. 오는 6월 개원 예정이다.